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란 무엇인가 (문단 편집) == 여담 == * 2012년 창당된 진보정의당(현 [[정의당]])이 이 책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이야기도 나돌 정도며 실제로 그런지는 불확실하더라도, '정의가 정말 무엇인가'라는 거대한 질문을 한국 사회에 던져 이 책이 대한민국에 끼친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샌델의 정치적 성향은 미국 [[민주당(미국)|민주당]]([[신자유주의]] [[좌파]])을 비판적 지지하는 쪽([[중도좌파]]~[[중도]])에 가깝고, 반면에 정의당은 경제적 자유는 제한하는 입장이면서 사회 문화적 자유는 적극적으로 허용하자는, (그러면서도 소수자 인권 보호 등을 강조하는) [[좌파 자유주의]] 논리와 가깝기 때문에, 정치적 관점은 서로 다르다. 무엇보다도 샌델은 좌파 자유주의(사회 문화적 자유주의)든 [[우파 자유주의]](경제적 자유주의)든 자유주의 전체를 비판하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같을 수가 없다. * 고바야시 마사야라는 사람이 마이클 샌델의 정치 철학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샌델의 모든 강의와 정의란 무엇인가를 포함한 모든 책을 다 읽고 해제한 해설서이다. * 2012년 국내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라는 반박 서적이 출간되었다. [[공동체주의]]에 대한 [[자유주의]]의 반론으로 나온 도서라고 보면 된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반론 도서. 또한 공동체주의 이론에 대한 롤스식 자유주의 진영의 호교론적 도서이기도 하다. * 말하려는 논지 자체는 이해할 수는 있으나 미끄러운 비탈길 오류로 점철된 억지에 가깝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책에서 그런 오류가 발생한 바가 없으며, 위와 같은 반응이 책의 논증을 세밀히 들여다보지 않고 인상 비평 하는 데서 생긴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http://mizibooks.tistory.com/63|#]] [[ http://www.civiledu.org/640|#]] 참조. 사실 해당 반박 서적은 논리학에 대한 기본 소양이 없으면 읽기 쉽진 않은 책이긴 하다. 저자인 '이한'은 필명이고(본명: 이민열), 저자는 후에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되었다. *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신중섭이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바로읽기』라는 비판 서적을 냈다. 샌델의 공동체주의적인 정의론을 비판하고 자유주의를 옹호하고 있다. * 『무엇이 정의인가』라는 반박 서적도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끼친 열풍과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이 과연 한국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가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참고로 『일베의 사상』의 저자인 [[박가분(평론가)|박가분]]도 이 책에 참여했다. * 이 외에도《한국사회의 정의 바로세우기》,《정의는 타락했다》,《정의의 문제들》,《행정정의》,《하이 휴머니즘》 등등 반박서가 엄청나게 많다. 대한민국에서 그만큼 열풍을 친 것. * 심지어, 표절 의혹이 있는 책도 있다.《사회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그 것인데, 제목부터 책 소개글과 목차를 보면 주제와 입장이 너무나도 정의란 무엇인가와 흡사하다. * 한국에서의 샌델에 대한 비판을 종합하자면, 대부분이 자유주의 논리의 반박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에 대한 논쟁은 샌델의 초기 논문이기도한 《정의의 한계》(원본명: Liberalism and the limits of justice: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에서 이미 다루어졌던 문제들이다. 이 책(논문)은 자유주의-공동체주의 논쟁을 이끌어 전 세계적 이슈를 일으켰던 바로 그 책이기도 하다. 자유주의자들과의 수많은 논쟁을 통해 이 책이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샌델의 사상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선 《정의의 한계》를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철학 용어는 기본이거니와 정치 철학의 역사적 맥락까지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샌델 교수에 대한 제대로 된 비판이라면 그를 맹목적 애국주의자처럼 묘사한 뒤 이런 태도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식으로 전개해서는 곤란하다. 개인주의적 자유주의의 기본적 입론을 틀렸다고 비판하는 샌델 교수의 주장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꼬집은 뒤 그것이 현실에 적용되었을 때 어떤 문제점을 낳는지를 드러내 보여주어야만 제대로된 비판이 될 것이다. 나는 이런 비판이 결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여하튼, 이 번역본의 등장은 샌델 교수의 사상에 대한 많은 비판을 잠재울 것이고 제대로 된 학문적 토론을 이 땅에서 비로소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 《정의의 한계》 p.11] * [[무한도전]]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 정 총무가 쏜다]] 특집에서 중간에 서점에 들러서 책을 사는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서 구매한 책을 읽어서 나중에 독후감을 제출해야 되는 상황에서 무식의 아이콘 [[하하(가수)|하하]]가 이 책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